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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천방지축 발랄한 역할 좋아, 섹시한 캐릭터는 어울리지 않아"

기사승인 2019.05.02  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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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 “천방지축 발랄한 역할 좋아, 섹시한 캐릭터는 어울리지 않아”

bnt 제공
배우는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작품과 캐릭터가 곧 배우의 일부가 되기 때문. 셀 수 없이 많은 드라마와 영화가 생기고 사라지는 이 시점에 캐릭터 이름으로 기억된다는 건 배우에겐 더없이 좋은 칭찬 아닐까. 인생 캐릭터 ‘장다야’, ‘임메아리’로 진짜 이름보다 극 중 이름이 더 친숙한 배우 중 하나가 윤진이다. 2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만큼이나 반가운 그녀가 bnt와 화보를 진행했다.

비앤티 꼴레지오네(bnt collezione), 프론트(Front), 스텔라 마리나(STELLA MARINA), 위드란(WITHLAN) 등으로 구성된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녀는 화이트 새틴 드레스로 청초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러플 스커트와 트렌치코트를 착용하여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마지막 콘셉트에선 슈트를 착용하여 시크하면서 매니쉬한 무드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항간에 큰 화제였기에 종영 후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해 질문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드라마 종영의 아쉬운 마음과 함께 “그동안 먹고 싶었던 음식도 마음껏 먹고 여행도 다니면서 지내고 있다”며 소식을 전했다.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냐는 질문엔 “메아리같이 천방지축 역할도 다시 해보고 싶고 내 나이에 맞는 청춘물에 도전해보고 싶다. 30대로 접어들었지만 20대 연기에도 자신이 있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평소 차화연 선생님과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던 그는 “차화연 선생님이 롤모델이다. 선생님을 연기의 신이라고 칭하고 싶을 만큼 연기를 너무 잘하신다. 대사 한 번 틀린 적이 없을 정도의 흐트러짐 없는 모습은 정말 본받고 싶다”고 말하며 선배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표현했다.

늘 하이톤에 명랑한 캐릭터를 줄곧 맡아왔던 그는 의외로 중저음 목소리에 차분하고 털털한 성격이었다. “동료들이 목소리 톤이 좋다는 칭찬을 많이 한다. 기회가 된다면 내 목소리 그대로 연기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나보고 싶다”고 말하며 본래 모습을 담은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의 밝은 캐릭터 또한 마음에 든다며. 간혹 너무 섹시한 역할이라던가 어울리지 않는 역할은 잘 하지 않게 된다며 웃어보였다.

연애관과 결혼관에 관해 묻는 질문엔 “결혼은 늦게 하고 싶다. 아직 많이 놀아보지 못해 아쉽다. 연애는 상대만 있다면 자유롭게 하고 싶다”고 말하며 이상형에 대해선 “외적인 건 중요하지 않고 그냥 나만 바라봐주고 사랑해주는 남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사의 품격’의 윤이 오빠와 ‘하나뿐인 내편’에서 남편이었던 이륙 오빠 같은 성격도 좋다”고 덧붙였다.

평소 성격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맡은 캐릭터를 잘 표현하는 배우 윤진이. 선배들을 좇으며 연기를 배운다는 그는 아직 보여주지 못한 모습이 많아 보였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배우가 되고 싶다던 그의 다음 이름표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바이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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