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 국민 대상…최우수작 50만원 등 23점 시상

전남 디지털사진 공모…11월 14일까지
전남도, 전 국민 대상…최우수작 50만원 등 23점 시상
 

보성 일림산 철쭉.

전남도는 오는 11월 14일까지 전남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2019 전라남도 디지털사진’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전남도 디지털사진 공모전은 전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친환경 농수산업, 각종 특산물 등을 소재로 한 디지털사진을 대상으로 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5점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고, 전남도와 인터넷방송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원본파일과 함께 이메일(kimeunseong@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전남도는 11월께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점에 50만 원 등 총 23점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남도지사 상장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인터넷방송 누리집(www.jntv.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옥 전남도 대변인은 “애초 생태환경 디지털사진 공모전이었던 이름을 디지털사진 공모전으로 변경한 뒤 처음 개최하는 공모전인 만큼 좀 더 참신한 작품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 작품을 전시회와 인터넷으로 전국에 홍보할 계획이다./김우관 기자 kw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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