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금연선포식·흡연예방 체험교실
 

전남 담양군보건소는 최근 제32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내 흡연예방심화학교로 선정된 한재초등학교 학생 130여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금연선포식과 흡연예방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

이번 행사는 학생대표의 교내 금연 선서를 시작으로 ▲흡연 신체모형 교육 ▲폐활량측정 체험 ▲평생금연서약나무 만들기·금연볼링 등의 흡연예방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순복 담양군보건소장은 “흡연예방심화학교인 한재초등학교와 함께 금연사업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보건소는 군민건강을 위해 국립장성숲체원과 연계해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금연힐링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며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금연인형극 순회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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