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주민참여 나무심기 행사

전남 함평군은 최근 학교면 문화마을 경관 숲 조성사업장에서 ‘주민참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나무 식재와 사후관리, 생활권 주변 숲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마을 자치회 회원과 숲속의 전남 협의회원 40명은 학교면 월산리 일원에 산딸나무 외 14종 55그루를 심었다.

함평군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날로 커져가고 있는 지금, 숲 조성이야말로 최적의 대책이다”며 “숲속의 전남, 에코 푸른숲 전남 실현에 함평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학교면 문화마을과 ‘숲 돌보미 협약’을 체결하고 제초작업, 비료주기, 물주기 등 숲 돌보미 활동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

함평/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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