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사격용 실탄 추정…군·경 조사 중
12일 오전 10시께 광주 동구 계림동 한 주택 옥상에서 포탄 9발이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출동했다.
이날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옥상 장독대 근처에서 종이상자에 담긴 길이 17㎝가량의 기관총탄이 발견됐다.
경찰은 사격연습용으로 추정되는 기관총탄을 수거해 군부대에 인계했다.
경찰 한 관계자는 “발견된 포탄은 기관총 연습사격용 실탄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현재까지 대공 용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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