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4-H본부, 4-H운동 활성화, 진성 회원 육성, 4-H 외연 확대, 발전기금 조성 등

전남4-H운동 평생회원 167명 육성…1석 4조 효과
전남4-H본부, 4-H운동 활성화, 진성 회원 육성, 4-H 외연 확대, 발전기금 조성 등
 

전남도4-H본부(회장 홍순민)는 지난 2012년부터 비예산 중점사업으로 추진한 전남4-H운동 평생회원 육성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남4-H운동 활성화, 4-H 진성회원 육성, 4-H사업 외연 확대, 4-H운동 발전기금 조성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진>

전남4-H운동 평생회원은 평생 4-H회원이 되는 제도로 4-H평생회원이 되면 각종 4-H운동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2012년 8명에서, 2014년 59명, 2016년 102명, 2018년 149명, 2019년 4월 30일 현재 167명을 육성 관리하고 있다.

전남4-H본부 평생회원은 4-H수용품과 교육자료를 우선 제공받을 수 있고 임원 선거권과 피선거권, 총회 의결권 등을 갖는다. 평생회원 자격은 과거 4-H활동을 하였거나 청소년4-H회원 육성 지도 경력이 있는 34세 이상의 4-H지도자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은 가입원서 심사를 거쳐 가입비 30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평생회원에게는 전남4-H본부 회장의 평생회원 증서와 4-H배지 등이 주어지며 회비 납부액은 전남4-H운동 발전 기금으로 적립하고 납입자에게는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된다.

이용정 전남4-H본부 사무처장은 “2020년까지 200명 육성을 목표로 2020/200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우관 기자 kw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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