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흥사·성륜사·도림사·태안사에 소방력 전진 배치

박원국 담양소방서장, 부처님 오신 날 사찰 방문
용흥사·성륜사·도림사·태안사에 소방력 전진 배치
 

전남 담양소방서는 지난 12일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전통사찰인 용흥사, 성륜사, 도림사, 태안사 등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고 주요사찰 및 암자 등에 대해 화재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주요 전통사찰 소방력 배치는 연등행사 등으로 촛불·전기·가스 사용이 늘어나고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해 많은 불교신자들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박원국 담양소방서장은 관내 사찰을 둘러보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전통사찰 주변 화재 취약요인 확인 및 제거, 소방차량 출동로 상태 등을 살펴봤다.<사진>

박원국 서장은 “부처님 오신날 전통사찰에 대한 화재예방 및 현장초기대응 강화에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담양 /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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