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우체국은 최근 육군 31사단 안보교육관에서 90명의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의미를 부여하면 가치가 달라진다’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이날 교육에서 소영준 진도우체국장은 ‘꿈과 희망을 갖자’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장병들에게 직접 쓴 편지와 희망 메신저 티켓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소 국장은 “이번 특별강의를 통해 되레 젊은 청춘들의 기를 듬뿍받아 많은 힘을 얻었다”며 “우체국도 일선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한 정부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대민서비스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도/하강수 기자 hg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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