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문화가 있는 행복 민원쉼터’ 운영

전남 나주시는 시청 시민봉사과를 방문하는 시민들과의 소통 증진을 위해 ‘문화가 있는 행복 민원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올해 신규 시책으로 발굴·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행복 민원쉼터’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해소하고, 민원실을 지친 일상 속 활력과 휴식을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가 있는 행복 민원쉼터’는 이달부터 9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힐링을 주는 캘리그라피·캐리커쳐 ▲반짝반짝 네일 아트 ▲향기로 만나는 꽃차 체험 등 3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지난 17일 행복민원쉼터에서는 시민이 원하는 글귀를 개성 있는 손 글씨로 표현한 캘리그라피 엽서와 얼굴 특징을 꼭 짚어낸 캐리커쳐 등을 선물하며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나주/정도혁 기자 vsteel@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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