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해남에서 주행중 BMW 520D 차량 화재

주행 중인 BMW 차량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10시23분께 전남 해남군 송지면 편도 2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A(42)씨의 BMW 520d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21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량이 모두 탔으나 운전자 A씨는 화재 직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 해남소방서

25일 오전 10시23분께 전남 해남군 송지면 편도 2차선 도로를 주행하던 A(42)씨의 BMW 520d 차량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1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차량이 완전히 타버렸으나 다행히 화재 직전 A씨는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소방당국에 "조수석 밑에서 연기가 나 교차로 안전지대에 차를 세운 뒤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차량 결함 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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