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치매안심센터 독거어르신 치매집중 관리

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발병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전수조사 등 치매관리 강화에 나선다. <사진>

대상자는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과 올해 만 75세가 되는 어르신들이다.

순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검진을 위해 해당 어르신들에게 개별 안내문 우편 발송과 함께 24개 읍·면·동 현수막 게시 등 적극적인 치매 홍보에 나서고 있다.

검진 일정은 5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할 읍·면 보 건지소에서 진행되며 동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순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상시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사)희망세상과 협력해 생활관리사들이 기억력검사와 인지 건강점검을 연계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검진팀이 직접 방문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진결과에 따라 인지저하로 분류되면 CT, MRI 등 정밀검사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고 치매 진단시 약제비 지원등 조호물품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동부취재본부
/유홍철 기자 yh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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