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푸른 하늘 맑은 공기 사생·동시대회 ‘성료’

광주·전남공동(빛가람)혁신도시의 ‘고형폐기물(SRF) 열병합발전소 가동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와 자발적 시민모임은 최근 빛가람 전망대 주차장 앞 잔디마당에서 ‘나주 푸른 하늘 맑은 공기 사생·동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역 어린이·학생을 대상으로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의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사생부문 210명, 동시부문 70명의 참가자와 350여명의 학부모가 자리를 함께 했다.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사생부문과 동시부문으로 나눠 학대협 등 6개 단체의 대표가 총 24명 (사생부문 16명, 동시부문 8명)의 어린이·학생들에게 푸른하늘상, 맑은 공기상, 초록나무상으로 구분해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김용인 범대위 공동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나주시나 공공기관의 도움없이 순수 민간차원에서 개최된 행사”라며 “어린이·청소년들에게 푸른 하늘, 맑은 공기를 비롯한 도시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