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서…초기 재난현장 대응역량 강화 중점

화순소방서, 대형재난 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서…초기 재난현장 대응역량 강화 중점
 

전남 화순소방서는 지난 3일 화순읍 학포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화순군 등 12개 기관 11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

이번 훈련은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대형화재 발생으로 건물 붕괴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및 초기대응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긴급구조통제단 활동 ▲지원기관 현장활동 ▲재난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 화순소방서 등 긴급구조기관과 각 지원기관의 원활한 공조체제 구축을 통한 긴급구조통제단의 효과적 운영으로 초기 재난현장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김기석 화순소방서장은 “훈련을 통한 원활한 공조체제 구축으로 재난 발생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서부취재본부/김우관 기자 kw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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