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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싱싱 오감만족 ‘밴댕이축제’

기사승인 2019.06.05  1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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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싱싱 오감만족 ‘밴댕이축제’
15·16일 이틀간 증도 일원서 개최

밴댕이

전남 신안군은 오는 15일, 16일 이틀간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진 보석같은 섬 증도 일원에서 ‘제13회 밴댕이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1천4인분 밴댕이 비빔밥 만들기와 시식회, 밴댕이 회 뜨기, 특산품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맨손 활어잡기, 개매기 체험, 바다낚시, 카누 및 오리배타기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축제가 열리는 증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되었고, 전국 최초의 갯벌 도립공원 및 유네스코 생물보전지역, 람사르 협약에 따라 ‘람사르 습지’로 공식 인정받았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인 태평염전, 근대 문화유산인 소금박물관, 갯벌 위를 가로질러 목교로 만들어진 짱뚱어다리, 한반도 모양의 한반도 해송숲, 염생 식물원 탐방로, 신안해저유물 발굴기념비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이 자랑하는 청정바다에서 잡히는 고소한 밴댕이를 누구라도 다양하고 저렴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다”며 “여러 가지 지역 특산품을 맛보고 힐링 체험도 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로부터 ‘오뉴월 밴댕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산란기철인 음력 5~6월에 잡히는 밴댕이를 최고로 치며, 기름기가 많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밴댕이는 회·무침·구이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으며, 잡은 지 12시간이 지나면 젓갈용으로 사용된다. 특히 칼슘과 철분,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골다공증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어 제철 별미로 각광받고 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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