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안방서 열리는 세계수영대회 ‘제2의 박태환’은
우리나라 선수 82명 참가…광주·전남 8명

기사승인 2019.06.11  19:20:30

공유
ad51
ad53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D-30
안방서 열리는 세계수영대회 ‘제2의 박태환’은
우리나라 선수 82명 참가…광주·전남 8명
女평형 간판 백수연·중3 기대주 김민섭 등

 
진만근 여자수구 코치

우리나라에서는 사상 처음 개최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국제수영연맹(FINA)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이 12일이면 30일밖에 남지 않는다. 오는 7월 12일 개막하는 광주세계수영대회는 개막 한 달전인 12일 참가선수 신청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실전모드에 들어간다. 지난 10일까지 등록현황은 6개 종목에 196개국 5천600여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막이 가까워지면서 광주세계수영대회에 참가할 국내 선수들 중 누가 ‘제2의 박태환’이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세계수영대회에는 모두 82명의 우리나라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국 수영 선수 중 유일한 세계선수권대회 메달리스트인 박태환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한수영연맹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꾸려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가 남의 잔치만은 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영 29명(남자 14명,여자 15명), 다이빙 8명(남자 4명, 여자 4명), 수구 26명(남녀 13명씩), 아티스틱 스위밍 11명(여자), 오픈워터 수영 8명(남녀 4명씩)이 출전한다. 전체 6개 종목 중 우리나라에 소개된 지 얼마 안 된 하이다이빙에만 참가하지 않는다.


광주·전남지역 연고팀 소속이거나 출신인 선수는 8명으로 파악됐다. 백수연(광주시체육회)·김민섭(여수문수중· 이상 경영), 권하림(광주시체육회·다이빙), 추민종(전남체육회), 오희지(전남수영연맹), 한효민(한체대), 정병영(한체대·이상 수구), 반선재(광주시체육회·오픈워터)가 주인공들이다.

백수연은 한국 여자평영의 간판이다. 중학교 3학년이던 2005년 6월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백수연은 이듬해 도하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100m에서 동메달을 따며 기대주로 떠오른 뒤 한국 여자 수영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까지 개인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에 참가했고, 올림픽도 두 차례(2012 런던·2016 리우) 출전했다. 2년 마다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05년부터 2017년까지 6번이나 출전했다. 광주대회가 7번째다.

백수연은 “지난 2017년 부다페스트세계수영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결승까지 진출하지 못했다. 광주에서 개최되는 홈 이점을 살려 부다페스트에 기록(2분26초37)보다 향상된 기량으로 결승에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민섭은 현재 중학교 3학년으로 세계대회에 출전한 박태환의 계보를 이을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남자부 접영 200m에 출전해 쟁쟁한 실업 선배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 파란의 주인공이 됐다. 김민섭은 지난달 전북 익산 일원에서 열렸던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접영 200m)을 획득하는 등 세계대회 출전 컨디션도 점검했다.

권하림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같은해 전국체전 다이빙 여자일반부 싱크로다이빙 3m, 플랫폼 다이빙에서 금메달을 땄다. 수구에 출전하는 추민종(전남도체육회)도 지난해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였다. 정회진 전남체육회 생활체육팀장의 아들인 정병영(골키퍼·서울) 선수도 수구 국가대표팀에 포함됐다.

반선재는 바다수영으로 불리는 오픈워터 여자 종목에 출전한다. 경영 중장거리 1인자 출신인 그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오픈워터 종목으로 첫 국제대회에 출전했다. 2019 오픈워터 국가대표선발전 여자5km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안방에서 열리는 세계대회 출전티켓을 따냈다.

지도자로는 진만근(전남수영연맹) 전남수구팀 감독이 여자수구대표팀 코치로 참가한다. 선수시절 수구 국가대표로 활동한 진 코치는 2015광주U대회때 남자수구팀 감독을 맡은 바 있다.

한편 한국 수영의 간판으로 올라선 여자 개인혼영의 김서영(경북도청)과 최근 배영 한국신기록을 연달아 달성한 임다솔(아산시청) 등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FINA의 A기준기록을 통과한 선수들이 명단에 포함됐다. 2년 전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 진출해 6위를 차지한 김서영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넘본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54
ad55

인기기사

ad52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d_ad5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문화관광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ad47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