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끝까지 머리카락 내려 얼굴 가려…네티즌 "살인마에겐 인권이 없다. 사형이 답"

연합뉴스 캡쳐

‘전 남편 살해 사건’의 피의자 고유정(36)씨는 경찰서를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고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것과 관련해 실시간 댓글창에는 분노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hbh8****는 “머리 모양도 함부로 할수없어서 저렇게 기어나오는데도 옆에서 부축이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만 저년 머리묶여서 내보낸다고 인권무시했다고 말썽생길까봐 저따구로 해서 내보내는 경찰이라면 욕얻어먹어도 할말이없겠다 경찰도. 인간같지도 않은걸 인권나부랭이들 무서워서 부축이나 하고 앉았냐”라고 비아냥 거렸다.

uric****는 “경찰이 얼굴공개하기로 결정 했다면서 저년이 보여줘야 보는게 결정한거냐? 도대체 나라에 법은 어딨으며 공권력은 어딨는건지. 이 사건 보면 고유정이가 최순실이 보다 더 파워풀해 보임”이라고 비꼬았다.

aosd****는 “흉악범들 좀 사형시켜라 나라가 그 짐승들로 인해 오염되잖아. 그건 생각 안함? 이런 범죄가 어지간 해야 사형을 하지 말자란 말이 성립되지. 진짜 인간으로써 할수도 없고 생각도 못하는 일들이 계속 발생하는데 당국은 교화로 예방한다며? 정말 사형좀 하자구요. 이렇게 가면 나라라고 볼수없습니다”라고 성토했다.

gwan****는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하고 계획적으로 토막살인해서 시신훼손유기한 악날한 살인악마다 인권보호라고 ㅈㄹ하지말고 사형시켜라 소름끼친다”고 지적했다.

hshj****는 “기본적으로 살인마에게는 인권이 없다. 사형이 답”이다고 꼬집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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