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선거방송토론위, 7월 18일 여수MBC 공개홀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해야 한다” 주제 토론대회
전남선거방송토론위, 7월 18일 여수MBC 공개홀서
6월 30일까지 고등학교 학교장 추천 받아 8개 팀 접수
 

전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7월 18일 여수MBC 공개홀에서 ‘2019년 전라남도 고등학생 열린 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대회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하여야 한다’를 논제로 진행된다. 대회진행은 8개 팀이 조별 리그전을 통해 본선 진출 4개 팀을 선정하고 본선부터는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대상 및 금상을 수상한 2개 팀에게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고등학생 토론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받아 8개 팀을 접수하며, 참가자격은 전남도 소재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2인이 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전남선관위 홈페이지(http://jn.nec.go.kr)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전남선거방송토론위원회 관계자는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들이 열린 토론을 통해 토론문화 활성화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열정을 가진 학생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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