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까지 5학년 81명 참가…지구환경보존 중요성 심어줘

여수 신기초, 전남자연환경연수원서 환경교육
14일까지 5학년 81명 참가…지구환경보존 중요성 심어줘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강열)전남자연환경연수원(원장 안기권)이 13∼14일 이틀간 여수 신기초등학교(교장 신용관) 5학년 81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 밧줄놀이, 팀 데몬스트레이션(단체줄넘기, 파이프라인, 바운딩볼), 미세먼지 바로알기(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환경 골든벨, 축제의 밤, 나만의 마스코트 만들기, 미션 카프라 쌓기, 환경에니메이션 ‘지렁이 똥 이야기’시청, 소감문 작성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사진> 특히 ‘지렁이 똥 이야기’는 학생들이 하찮게 생각했던 생물들도 인간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지구환경보존의 중요성을 깨닫는 프로그램이다.

안기권 원장은 “무심코 버린 쓰레기가 바다를 오염시키고 기후변화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환경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자”며 “수련활동에서 자신감·협동심·리더십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관 기자 kw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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