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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의 초여름밤 축구 축제는 화끈했다

기사승인 2019.06.16  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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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초여름밤 축구 축제는 화끈했다
부천전서 후반에 4골 몰아쳐 4-1 대승
개막이후 15경기 무패…단독 선두 질주

16일 부천FC와의 경기에서 선취골을 넣은 광주FC의 이으뜸이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광주FC 제공

광주FC가 화끈한 골 폭풍으로 초여름 밤의 축구 축제를 더욱 더 흥겹게 만들었다. U-20 월드컵으로 불붙은 축구 열기를 더욱더 뜨겁게 달궜다.

광주는 16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하나원 큐 K리그2’ 15라운드 부천 FC 1995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광주는 8승 6무를 기록, 17일 경기를 앞둔 2위 부산 아이파크를 승점 5점 차로 따돌리며 리그 선두를 공고히 했다. 승점은 33.

광주는 2주간의 휴식기 동안 완전히 컨디션을 회복한 듯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은 팽팽한 양 팀의 공세를 계속됐다. 전반 11분 펠리페가 슈팅했지만,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어 전반 15, 16분 부천 이인규의 슈팅이 빗나갔다. 팽팽한 접전이 계속되며 누구 하나 쉽사리 골문을 열지 못했다.

0-0으로 계속된 후반 광주는 거칠게 부천을 몰아세웠다.

후반 19분 김정환이 얻어낸 프리킥 찬스. 이으뜸의 자신의 주 무기인 왼발 슈팅으로 선취골을 뽑아냈다. 분위기를 잡은 광주는 쉴 새 없이 부천을 압박했다.

16일 부천FC전에서 골을 성공시킨 광주FC의 펠리페가 특유의 골 세리모니로 기쁨을 표출하고 있다./광주FC 제공

시작도 마무리도 펠리페였다. 순식간의 부천의 골대를 네차례나 두드렸고, 결국 넣었다. 후반 21분 펠리페의 패스를 이어받은 김정환의 골이 오른쪽 골대를 맞고 흘러나왔고, 박정수가 곧바로 왼쪽 골대를, 펠리페가 이어서 슈팅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광주는 상대가 쉴 틈을 주지 않았다. 다시 한번 펠리페가 끈질기게 슈팅해 골망을 갈랐다. 시동이 걸린 펠리페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27분,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의 위용을 과시했다. 펠리페의 시즌 12호골.

후반 38분, 페널티 지역에서 수비과정서 이한도에 파울이 선언됐다. 결국 키커로 나온 말론에 페널티 킥을 내주며 첫 실점했다. 하지만 광주는 바로 되갚아 줬다. 후반 40분 윌리안이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를 박았다.

이날 경기장에서는 5천157(유료 관중4천697)명의 팬이 광주를 방문해 한목소리를 광주를 응원했다. 클리퍼를 흔들고 선수들의 이름을 외치며 응원석에서 함께 했다.

6년 만에 통합한 하나로 뭉친 서포터즈도 힘을 실었다. 과거 4개 소모임 단체가 모여 ‘빛고을 서포터즈연합’이라는 명칭으로 활동한 광주 서포터즈는 2013년 내부 갈등으로 분리돼 운영돼 왔다. 최수앙 빛고을 서포터즈 임시회장은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 않고 경기를 하는 게 가장 먼저다. 하나로 합쳐진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가 과거에 하나 된 모습으로 응원했던 것처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광주를 방문한 기성용도 ‘승리의 요정’ 면모를 과시했다. 기성용은 경기장에서 선수들에게는 응원을 팬들에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경기를 즐겼다.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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