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테라피, ‘페이코’·’카카오 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

메디테라피 제공
V-커머스(비디오 커머스, Video Commerce)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뮈젤(Musel, 대표 이승진, 이한승)이 운영하는 퍼스널 힐링 케어 브랜드 ‘메디테라피’가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간편 결제 서비스 ‘페이코(PAYCO)’와 ‘카카오 페이’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메디테라피 회원들은 자사몰 상품 구매 시, 별도의 공인 인증 절차 없이 페이코와 카카오 페이를 통해 비밀번호 입력 또는 지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상품을 결제할 수 있다. 메디테라피 공식 웹·모바일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하며, 결제 완료 시 페이코 앱 알림과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결제 여부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뮈젤은 간편 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메디테라피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함께 고객의 쇼핑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해당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향후 뮈젤 전체 브랜드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이어 뮈젤은 페이코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메디테라피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0% 추가 할인이 가능한 쿠폰을 증정한다. 해당 쿠폰은 페이코 앱 내 ‘맞춤쿠폰’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ID당 1일 1회씩 제공한다. 이외에도 간편 결제 서비스를 활용한 추가 할인 및 쿠폰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뮈젤 관계자는 “간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고객의 쇼핑 만족도와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 중심의 콘텐츠와 차별화 된 서비스를 선보여 쇼핑의 즐거움을 한 차원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뮈젤은 지난 2017년 설립된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주요 채널인 V-커머스를 활용해 메디테라피, 민트스푼 등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했다. 대표 브랜드 ‘메디테라피’는 퍼스널 힐링 케어 브랜드로, 2018년 약 100억원의 총 누적 매출액을 기록했다. ‘발바닥패치’, ‘다리붓기패치’로 불리는 대표 제품인 ‘더마릴렉스 힐링패치’는 지난 4월 총 누적 판매량 1천만장을 돌파하며 제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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