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 8월까지 10회 걸쳐 농업인 20명 대상

시설원예 스마트팜 전문교육…4차 산업혁명 견인
광주시농업기술센터, 8월까지 10회 걸쳐 농업인 20명 대상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시설원예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적용 농가 확산을 위한 교육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사진>

지난 2일부터 8월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운영현장 우수사례와 시설원예 양액시스템·복합환경제어시스템의 활용, 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마트팜 운영기술, 현장견학 등 깊이 있고 현장감 있는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업분야 빅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수행하는 스마트 농업 전문가 육성으로 농업의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고, 빅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농업을 통해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을 확립하는데 중점을 뒀다.

조혜경 시 농업기술센터장은 “미래 광주농업을 이끌어 갈 4차 산업혁명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팜 전문인력 육성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업·농촌의 환경변화에 대응전략을 세우고 스마트팜에 대한 필요성과 이해를 돕고 활용 실전을 배우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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