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아카데미, 전영수 한양대 교수 강연

‘인구 오너스의 시대, 한국이 소멸한다’주제

전남 장성군은 11일 문예회관에서 전영수<사진> 한양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인구 오너스의 시대, 한국이 소멸한다’이란 주제로 ‘제1097회 장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 교수는 한양대 국제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연구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일본 게이오기주쿠대학교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전직 기자였던 전 교수는 그의 이력을 바탕으로 주요 일간지, 경제지 등에 고정 칼럼을 기고하며 경제 및 금융평론가, 칼럼니스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 그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으며, ‘한국이 소멸한다’, ‘피파세대 소비심리를 읽는 힘’, ‘세대전쟁’, ‘한국경제 프리즘’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한국, 특히 기초자치단체의 앞날을 위해 반드시 이해하고 극복해야 할 인구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30분 오프닝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장성/박문수 기자 pm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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