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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광주세계수영대회 경기장 엿보기]

기사승인 2019.07.11  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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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시설 활용·임시시설 설치…저비용·고효율 지향

[2019광주세계수영대회 경기장 엿보기]
기존 시설 활용·임시시설 설치…저비용·고효율 지향
남부대 주경기장, 경영·다이빙·수구 ‘각축전’
조선대, 하이다이빙타워 설치…3초 예술 ‘풍덩’
염주체육관, 수중 발레의 장·여수, 오픈워터 경기
 

전 세계 수영 스타들의 각축의 장이 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장은 기존 시설 활용을 극대화하고 임시시설을 조성해 저비용 고효율로 지어졌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조선대 하이다이빙 시설, 염주체육관 아티스틱수영 경기장, 남부대 야외 수구장,주 경기장의 전경.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 제공

오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진행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각 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경연의 장이다.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 수영, 수구, 하이다이빙, 오픈워터 수영 등 6개 종목 76개 세부 경기가 광주와 여수에서 치러진다.

주 경기장인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경영과 다이빙, 수구경기가, 염주체육관과 조선대 운동장에서 아티스틱 수영과 하이다이빙 경기가 각각 진행된다. 또 오픈워터 수영은 여수엑스포 해양공원에서 펼쳐진다.


총 186개의 금메달이 걸린 이번 대회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권의 43%가 배정돼 치열한 각축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장은 저비용 고효율 대회를 표방하는 만큼 기존 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임시시설을 조성해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경영·다이빙·수구 ‘치열한 격전지’ 남부대 수영장=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은 인기종목인 경영과 다이빙, 수구경기가 열리는 주경기장이다.

FINA(피나)사무국, 대회본부장실 등이 설치되는 FINA(피나)구역과 기자회견실과 경기 실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디어 라운지, 경기시설 등이 마련됐다. 주차장은 681면이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경기장으로 사용됐던 이 곳은 기존시설은 늘려 사용하며 임시시설인 수조 등은 대회가 끝나면 모두 철거할 예정이다.

메가스포츠 규모에 맞게 운영시설을 8천797㎡로, 기존 관람석 3천290석을 1만1천석으로 늘려 활용한다.

42개 금메달이 달린 경영종목이 치러지는 경기풀(50×26×3m) 총 10레인과 훈련풀(50×21×2m)이 설치됐다. 신체접촉식 기록 측정 패널과 연동되는 장비 등이 완비돼 0.01초의 승부를 정확히 가려낸다.

스프링보드(1m·3m), 플랫폼(10m), 싱크로나이즈 등 다이빙은 경영 경기장 바로 옆에서 치러진다.

다이빙 경기장은 1m·3m·10m 경기용 다이빙대와 5m·7.5m 연습용이 마련돼 있다.

수구 경기장은 남부대 축구장 바닥에 단단한 철근을 깔고 그 위에 경기용·훈련용 임시수조 2개를 올리는 방식으로 지어졌다. 4천340석의 관람석이 확보됐다. 수구 경기장 내에는 LCD 모니터가 설치돼 관중들이 경기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완비했다.

◆무등산 배경으로 풍덩…하이다이빙 ‘짜릿’= 조선대학교 축구장 위에 세운 하이다이빙 경기장은 철제 구조물 위에 관람 3천여석과 다이빙타워, 운영·미디어동 등이 마련됐다.

임시수조와 함께 건물 10층 높이로 우뚝 솟은 다이빙타워는 올려다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하다. 무등산을 배경 삼아 남자 27m, 여자 20m 높이에 설치된 다이빙 플랫폼과 지름 17m, 깊이 6m 수조가 설치됐다.

수영대회 종목 중 가장 역동적인 모습이 연출되는 하이다이빙은 선수들이 단 3초 동안 각종 기술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수면에 닿는 순간 낙하속도는 시속 90㎞에 이른다. 선수들은 입수하기까지수조 안에는 다이버 3명이 배치돼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며 선수들을 돕는다.

야외경기장인 만큼 폭염시설 구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풀링포그와 차양막이 완비됐고 쉼터, 그늘막 등에 이동식냉풍기와 파라솔 등도 마련했다.

다만 하이다이빙에 한국선수는 출전하지 않는다. 절벽 다이빙에서 시작된 하이다이빙은 고난도의 기술과 담력이 필요해 국제수영연맹(FINA)에 등록된 전세계 선수가 채 100명이 안 되기 때문이다.

◆염주종합체육관서 즐기는 수중발레의 향연=물 속의 발레인 아티스틱수영은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염주종합체육관에는 경기풀(30×20×3m) 과 웜업풀(20×15×3m) 등 임시풀 2개와 기능실 등이 설치됐다. 관람석은 총 4천332석이 마련됐다.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이 곳에서 열리는 아티스틱 수영은 음악의 반주에 따라 기술과 표현의 아름다움을 겨루는 경기다.

솔로와 듀엣, 팀, 혼성듀엣 등이 세부종목으로 금메달 10개를 놓고 선수들간 자웅을 겨룬다.

‘물 속의 마라톤’인 오픈워터 수영은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 펼쳐진다. 탁 트인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는 코스 안내, 출발대 등 해상 부유시설과 기능실 등이 갖춰졌다. 관람석 2천75석이 마련됐고 야외경기인 점을 감안해 차양막, 쿨링포그 등 폭염시설 등도 완비됐다. 특별취재반/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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