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오늘 총파업 돌입…네티즌 “니들은 배부른 돼지…노동자 대변하는거 아니다”

연합뉴스 캡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8일 노동 개악 저지와 노동기본권 쟁취, 비정규직 철폐, 재벌 개혁, 최저임금 1만원 폐기 규탄, 노동 탄압 분쇄 등 6개 구호를 내걸고 총파업에 들어가는 것과 관련해 온라인 실시간 댓글 창에는 이를 비난하는 글로 도배됐다.

dgle****는 “이러는데 누가 우리나라에 투자를 하겠냐? 강성귀족노조 없는 삼성은 전 세계적인 기업이 됐다. 진짜 저런 인간들 때문에 나라가 파탄나고 있다”라고 글을 남겼다.

spee****는 “요즘 일본 다음으로 꼴보기 싫은 개종자들. 니들은 배부른 돼지들이지. 노동자 대변하는거 절대 아니다. 총파업을 하든 뭐하든 니들마음대로 하고 잘해봐라. 이렇게 일본하고 어려울때 합심할생각은 안하고 지들생각만하는이기적인것들. 정말 재수없는것들”이라고 비난했다.

kk83****는 “파업할날도 얼마 안남았으니까 실컷들 해라 똥돼지가 내려오면 하고싶어도 못할거고, 경제 폭망해서 직장 날라가면 못할테니까”라고 지적했다.

7mk4****는 “민주노총은 대한민국의 적이다. 민주노총은 일본정부와 뭔 약속이라도 했나? 이 사람들이 대한민국 국민 맞는지? 국가 위기상황에서 정부에 힘 실어주지는 못할망정 그것도 일본 정부가 중재위 시한 정한 오늘 총파업 한다는 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이제는 이 나라 미래 위해서라도 정부와 여야 정치인들, 국민 모두가 합심해 민주노총 몰아내야”라고 성토했다.

yuri****는 “니들이 노조로 얻은 혜택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베풀어봤냐 아니면 니들보다 못한 노동자를 위해 싸워봤냐 이런 OOO들이 좀만 지맘에 안들면 머리띠매고 거리로 처나오네 야만인 같은 것들”이라고 주장했다.

ctrl****는 “모든 것은 때가 있다. 민노총 파업명분은 이해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다. 쪽바리들의 백색국가제외로 온나라가 비상인데 좀 더 기다렸다가 해도 되지 않겠나?. 귀족노조라는 오명도 한번 생각해 보고 타이밍을 맞춰라. 그래야만 국민들 지지도 얻을 수 있을 거다. 지금 일반 국민들은 자발적인 불매운동, 여행취소 등 우리를 식민시대 약자 정도로 얕보고 있는 쪽바리들한테 총력 저항하고 있는 이 때 민노총도 다른 데 힘쏟지 말고 거기에나 총력 동참하라”고 꼬집었다.

sbn2****는 “졔네들이 임금 올려놓으면 물가 자동으로 오른다. 임금 올리면 그 때문에 기업들이 해외로 나가지. 결국 일자리 줄이는 주범들이 아닌가. 노동자들도 생각을 바꿔야 할때가 아닌가”라고 조롱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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