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노래 강사 송광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는 노래 강사 송광호가 출연,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재원은 송광호에게 "송광호 선생님은 도대체 왜 인기가 많은 거냐"고 물었다.

이에 송광호는 "저는 노래 교실에 가면 주부님들을 17세 소녀로 만들어준다"고 밝혔다.

그는 "주부님들은 집에서 늘 보던 남편과 가족들이 아닌 새로운 노래를 배우러 온 게 아니냐"라며 "15년 전부터 찢어진 청바지도 입고, 귀도 뚫어 파격적인 변신으로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송광호 노래 강사는 노래 교실 수강생들과 함께 수학여행도 간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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