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직거래장터 사업자 추가 모집

26일까지…최대 5천만원 지원
 

광주전남공동(빛가람)혁신도시에 자리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하반기 직거래장터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와 단체는 정기적으로 고정된 장소에서 여는 ‘정례 직거래장터’와 명절·김장철 등을 앞두고 연속 3일 이상 개장하는 ‘테마형 직거래장터’ 중 해당 유형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직거래장터 사업자로 선정되면 장터 개설에 필요한 시설·장치 설치비용과 홍보·마케팅, 교육·교류비를 보조율 70% 내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aT는 올해 상반기 1차 모집을 통해 직거래장터 사업자 46곳을 신규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추가 모집에서는 15곳 내외의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aT는 현장실사를 거쳐 다음달 중에 사업자를 선정하고 올해 말까지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서류·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누리집(www.at.or.kr) 또는 직거래종합정보시스템 바로정보 사이트(www.baroinfo.com)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aT 유통기획부(061-931-1007·1019)로 하면 된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