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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담은 민화’ 세계인에 알린다

기사승인 2019.07.22  1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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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담은 민화’ 세계인에 알린다
광주세계수영대회 기념 민화 특별전
조선대 중앙도서관서 이달 28일까지
책가도·장생도·어해도 등 116점 전시

한국을 담은 민화 전 ‘장생도’
한국을 담은 민화전의 ‘화조도’
한국을 담은 민화전의 ‘책가도’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을 기념하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한국민화디자인센터(호남민화사랑회·회장 문미숙)과 다겸아트컴퍼니 주관으로 오는 28일까지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과 국제관에서 한국을 담은 민화 특별전, 한국을 담은 한복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맞아 광주를 찾는 선수와 임원, 해외언론, 관광객에게 한국민화의 우수성과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사)한국박물관협회, 가회민화박물관,예지한복이 후원한다.

‘한국을 담은 민화특별전’은 가회민화박물관 (관장 윤열수)의 소장품 책가도, 장생도, 화조도, 어해도 등 19세기 작품을 주로 이루며 33작품 116여점이 전시된다. 전시기간중 물 속의 물고기들이 평화롭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표현한 그림 어해도를 특별히 마련했다.


민화는 민중들의 신앙과 염원,일상생활의 모습을 그리거나 사회질서의 유지를 위한 교화적인 내용을 그린 그림이다. 집안 곳곳을 장식하고 결혼식이나 회갑연, 제사를 지낼 때 제사상 뒤에 세워 놓았던 병풍 등으로 쓰였다. 떠돌이 화가부터 화원 출신의 화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민화를 그렸고 궁중, 사대부가를 비롯하여 일반 서민에 이르기까지 신분에 상관없이 모두 향유한 친근한 그림이다.

그림의 소재 역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다. 화제별로 나누어 보면 산수화, 어락도, 화조도, 수석도, 화훼도, 축수도, 초충도, 인물화, 풍속화, 도석화, 기록화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민화에 담긴 소망은 부귀다남, 부귀공명, 무병장수, 수복강녕 등 다양하다. 또 나쁜 일을 막고자 하는 주술적 소망을 표현했다. 이에 민화 속에서 옛 사람들의 꿈과 사랑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희로애락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광주세계수영대회 중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하이다이빙 경기가 열리는 조선대학교에 마련돼 세계인들에게 한국 민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국을 담은 민화특별전 기획을 맡은 김규랑 감독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동안 가장 한국적이며 한국을 알리는 중요한 전시가 될 것”이라며 “조선대학교 중앙도서관 건물외부에 대형 책가도를 비롯한 화조도를 설치해 하이다이빙이 열리는 시간대에 영상을 통해 광주시의 전경과 전세계에 한국의 민화도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을 담은 한복전은 중앙도서관, 호남민화사랑회작가전(국제관)에서 함께 열린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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