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경제 제공
도시와경제가 최근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하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달 18일 한국은행이 2016년 6월 이후 3년 만에 기준금리를 기존 1.75%에서 0.25%포인트 인하했다.

일반적으로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시중금리도 떨어지는 만큼 임대 목적이 강한 부동산은 특히 금리에 민감하다.

향후 올 하반기부터 총 10조원이 넘는 토지보상금이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풀리게 되면 부동산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지겠지만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 및 대출 제한 등 각종 규제등의 변수로 시중에 풀려 있는 유동자금이 어느 곳으로 이동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컨설팅기업 ‘도시와 경제’가 오는 8월 10일(토) 마포트라팰리스 2층 다목적홀에서 오후 2시부터 ‘기준금리 인하 2019년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이란 주제로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한다.

도시와 경제 송승현대표는‘불확실한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부동산 포트폴리오’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서 부동산전문가들이 ▲ 경제상황이 안 좋은데 부동산가격은 상승할 것인가? ▲ 서울·수도권의 수익형 부동산 ▲ 재개발&재건축 도시정비사업 미래 주제로 강연을 한다.

그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일경제갈등으로 불확실성이 증폭된 부동산시장에서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시장의 불확실성으로부터 제거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동산에 관심있는 자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도시와 경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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