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관중' 프로야구는 줄고…프로축구는 늘고

기사승인 2019.08.13  19:19:34

공유
ad51
ad53

‘관중’ 프로야구는 줄고…프로축구는 늘고

■프로야구-4년 만에 700만명대 추락

2년 연속 감소세…KIA 전년대비 29%나 줄어

프로야구 관중이 4년 만에 700만명 대로 추락할 전망이다.

2019 KBO리그는 지난 12일까지 전체 일정의 75%인 542경기를 소화했다. 이 기간 입장 관중은 총 569만6천913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617만7천475명보다 8% 감소했다.

KBO 사무국은 현재 추세라면 올 시즌 관중이 지난해(807만3천742명)보다 50만∼60만명가량 줄어든 750만∼760만명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10개 구단이 목표로 내세웠던 878만명보다는 100만명 이상 미달할 것으로 보인다.

구단별로는 올 시즌 새 구장인 창원 NC파크를 건립한 NC 다이노스만 59% 증가했을 뿐 나머지 9개 구단의 관중이 일제히 감소했다. 특히 KIA의 경우 전년 대비 무려 29% 줄며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한화와 롯데 역시 각각 17%와 15% 줄어들었다.

KBO리그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800만명 관중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지난해 관중 상승세가 5년 만에 꺾이면서 4%가량 줄어든 데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류대환 KBO 사무총장은 “시즌 초반부터 5강 5약으로 나뉘는 등 10개 구단의 전력 불균형으로 팬들의 관심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특히 지방 인기구단인 롯데, KIA, 한화의 부진이 큰 영향을 미쳤다”라고 전했다.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프로축구-70% 일정 소화 작년 관중 근접

광주FC, 홈 경기 110% 증가… 뜨거운 열기 반영

지난 7월 2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21라운드 광주FC와 수원FC의 경기를 찾은 관중들의 모습. /광주FC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3일 주간브리핑을 통해 밝힌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19 25라운드까지의 누적관중은 120만7천59명. 지난해 38라운드까지 총 관중인 124만1천320명에 근접한 수치다. 올 시즌 경기가 70%가량 진행된 시점에서 이미 지난 시즌 총관중에 육박했다. 경기당 평균 관중이 8천51명임을 감안하면 이번주말 치러질 26라운드 6경기에서 지난 시즌 총 관중수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같은 시점의 경기당 평균 관중은 5천265명이었다. 올해 평균 관중은 지난해보다 52.9% 증가한 셈이다. 올 시즌 뜨거운 K리그 열기가 관중수에 고스란히 반영됐다고 볼 수 있다.

K리그2(2부리그) 흥행도 이어지고 있다. 23라운드가 끝난 현재 K리그2 누적 관중은 30만4천953명이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2천652명으로 지난해 동기(1천521명) 대비 74.4% 늘었다. 다음 라운드에 이번 시즌 평균 정도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는다면 K리그2 역시 지난해 총 관중(31만627명)을 넘는다.

특히 리그 선두를 질주중인 광주FC는 홈 10경기를 치른 현재 총 3만1천989명(경기당 3천190명)을 동원해 전년비 110%에 가까운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홈 18경기에 2만7천393명(경기당 1천522명)을 올해는 9경기만에 돌파한 셈이다. 광주는 평균 관중수를 고려한 남은 홈 8경기에서 2만5천520명을 추가로 동원할 것으로 예상돼 올 시즌 홈 총 관중수는 5만7천여명이 될 전망이다.

프로축구 흥행이 계속되는 이유는 K리그1이 전북과 울산 현대의 치열한 ‘양강 구도’로 진행되고 있는데다, K리그2 팀들의 상위권 경쟁이 더해지며 팬들을 경기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아리 기자 har@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54
ad55

인기기사

ad52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d_ad5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문화관광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ad47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