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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4주년 맞아 광주 곳곳서 행사 ‘다채’

기사승인 2019.08.13  2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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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열려

광복 74주년 맞아 광주 곳곳서 행사 ‘다채’
14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열려
북구청사 광장에 태극기 바람개비 설치

한·일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에서 광복 74주년을 맞는 가운데 광주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특히 최근 일본과의 관계 경색에 따라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광주 지역 5개 자치구에 따르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서구·남구·북구·광산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올바른 역사의식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서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분들의 아픔을 잊지 않겠습니다’고 적힌 현수막에 참석자들이 본인 서명을 적는 릴레이 서명이 펼쳐진다. 전남대학교 국악과 학생들은 추모의 의미를 담아 공연도 펼친다. 이들은 피해자들의 애환을 달래고자 ‘홀로아리랑’을 연주한다.

남구 양림동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문화제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반성없는 일본 정부의 심각한 역사 왜곡 실태에 대해 항의하고, 피해자에 대한 명예 회복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련됐다.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식전행사로 손 글씨와 손도장 퍼포먼스를 선보인 뒤 각종 공연과 참가자 모두 발언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북구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는 ‘노(NO) 일본 한반도 평화실현’을 주제로 인간띠잇기를 진행한다. 북구민들 주도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하고 친일잔재 청산의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또 북구청사 앞 광장 화단에는 바람개비형 태극기 100개가 설치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참가자들은 북구소녀상부터 전남대 정문과 후문까지 손을 잡고 늘어서는 ‘인간띠잇기’를 통해 ‘NO일본 한반도평화실현’을 외친다. 광산구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길원옥 할머니의 편지글 낭독, 일본의 사죄를 받기 위한 할머니들의 투쟁사를 담아낸 영상 상영 등이 펼쳐진다.

한편 광주 남구청 공무원노조는 최근 일제 강점기 시절 만주 지역에서 항일 무장투쟁을 벌인 독립군의 활약상을 담은 영화 ‘봉오동 전투’를 단체 관람했다. 이는 대한독립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운 독립 투사들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서다. 이밖에도 노조는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항일 무장투쟁 중심지였던 중국 연길과 용정, 백두산 일대 유적지를 답사하는 역사기행을 준비하고 있다.
/김영창 기자 seo@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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