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주형 일자리사업 ‘3대 주주’ 확정

광주·전남 대표은행 확고한 위상 정립

위탁생산공장 합작법인에 260억원 참여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국내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1호이자 광주광역시의 최우선 역점사업인 ‘광주 완성차 위탁생산공장 합작법인’에 3대 주주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국내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1호이자 광주광역시의 최우선 역점사업인 ‘광주 완성차 위탁생산공장 합작법인’에 3대 주주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은행의 260억원 출연금은 광주광역시, 현대자동차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이는 지난 4월 29일 지역기업으로서 최초로 100억원 출자 선언을 한 후 160억원 이 증액된 금액이다. 이로써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 483억원, 현대자동차 437억원에 이어 ‘광주 완성차 위탁생산공장 합작법인’의 3대 주주로 올라서게 되었으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노사 상생의 본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확고한 위 상 정립은 물론 지역민과 지역기업에 더욱 사랑받는 지역 향토은행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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