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전문교사들 수시전략강의·1:1 맞춤형 상담

광주교육청, 21일 학교밖 청소년 위한 대입설명회
진학전문교사들 수시전략강의·1:1 맞춤형 상담
광주권 13개 대학 참여, 역대 최대 규모 행사 예정
 

광주광역시교육청 청사

광주시교육청은 21일 오후 6시 광주 서구 화정동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는 광주시와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해 매년 열리고 있다. 시교육청 소속 진로진학 교사들이 대학입시 수시지원 전략 강의와 1:1 맞춤형 대입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대학입시설명회는 진학상담교사 9명과 광주권 13개(광주대, 광주보건대, 광주여대, 남부대, 동강대, 서영대, 송원대, 전남대, 조선대, 조선이공대, 호남대, 동신대, 전남과학대) 대학이 참여해 대학 관련 부스를 운영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입시설명회 참가 신청은 온라인 또는 광주 5개구에 위치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입시상담은 각 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매년 대학입시지원과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학업중단숙려제, 학교 밖 청소년 문화축제 ‘감사의 밤’ 후원, 대안학교 입학설명회 공동주최·주관, 각종 행사시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기타 대학 입시나 다양한 프로그램, 대안학교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광주시교육청(062-380-4571) 또는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2-376-1324, www.flyyouth.or.kr)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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