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다목적 행정선 신규 건조 등 지역현안 해결

이개호, 행안부 특별교부금 62억 확보
영광 다목적 행정선 신규 건조 등 지역현안 해결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사진>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62억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올해 상반기 39억원의 행안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는 등 시급한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 추진에 숨통을 트여주고 있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는 지난 8월 30일 1년 1개월 동안 재직하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직을 퇴임하고 국회의원으로 복귀하자마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이 의원의 능력과 지역현안 해결 의지를 확인한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이번에 확보한 4개 군, 10개 사업 총액 62억원의 세부내역을 보면 담양은 ▲용면 두장리 도로확포장 사업 5억 ▲창평면 도시계획 도로개설 5억 ▲안평리 일원 배수로정비사업 3억 ▲월산면 사암교 재가설 사업 3억 등 4개 사업 총 16억원을 확보했다. 함평은 ▲농어촌도로 306호선 확포장사업 6억 ▲ 노후교량 환곡교 보수보강공사 10억원 등 총 16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영광은 ▲다목적 행정선 신규건조 15억 ▲ 설매2교, 지산대교 위험교량 보강공사 3억 원등 총 18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특히 영광군이 확보한 다목적 행정선 신규건조 사업의 경우 특별교부금으로 교부된 첫 번째 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성도 ▲장성 유탕리 서동마을 도로확포장 사업 6억 ▲상림1지구 세천 정비사업 6억 등 12억을 확보했으며, 그동안 장성군이 지속적으로 요청해온 ▲초정 소교량 소규모 위험시설 개선사업비 4억 원도 함께 반영됐다.

이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을 통해 우리지역의 시급한 현안 해결과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기를 바란다”면서 “내년도 국가예산에 대한 국회심의 과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현안해결을 위한 국비예산의 추가 확보 및 증액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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