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안상헌 작가 초청 ‘미치게 친절한 철학’ 인문학 강연

시립사직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운영
25일 안상헌 작가 초청 ‘미치게 친절한 철학’ 인문학 강연

시립사직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5일 오전 10시 안상헌 작가를 초청, ‘미치게 친절한 철학’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상헌 작가는 청소년부터 성인 누구나 철학의 개념과 맥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철학이야기를 풀어낸다. 안 작가는 ‘인문학 공부법’, ‘생산적 책읽기 50’, ‘미치게 친절한 철학’ 등 다수의 인문학 저서를 집필했으며, 다독가이자 인문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시립사직도서관은 이번 강연이 고대철학부터 현대철학까지 서양철학을 이해하고 흐름을 파악하는 인문학 향유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9월 독서의 달 행사 프로그램 관련 내용과 참여 접수는 시립사직도서관 홈페이지(http://citylib.gwangju.kr)에서 하면 된다./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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