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아연 광주시지부-광주시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

아파트 주민참여형 자원봉사 확산 정보공유·협력
전국아파트연합회 광주광역시회와 5개 연합회지부,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아연 광주시회 제공
전국아파트연합회(전아연) 광주광역시회와 5개 연합회지부,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생활 속에서 주민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3일 전아연 광주광역시회에 따르면 전아연 시회와 시 자원봉사센터는 아파트 단지마다 봉사단을 출범시켜 생활속으로 스며드는 자원봉사활동 실천으로 자원봉사 선도도시 광주를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아연 시회와 5개 연합회 지부, 시 자원봉사센터와 5개 자치구 자원봉사센터는 향후 ▲자원봉사운영 관련 정보공유 ▲신규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동추진 ▲우수자원봉사자 인센티브 제공 ▲아파트 거점별 자원봉사캠프 설치·운영 ▲지역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진행 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한재용 전아연 시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소년을 포함한 거주지 아파트별 자원봉사단을 꾸려 단지 내 홀로사는 노인 지원 등을 위한 안부묻기와 단지 환경개선과 재난대비를 위한 안전사회, 편안한 이용과 신뢰를 위한 안심사회를 만들기 자치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채봉순 시 자원봉사센터소장은 “광주형 자원봉사 플랫폼을 구축해 아파트 단위 봉사단을 구성,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영역에 참여해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주만 누구나 자원봉사 활동에 쉽게 접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모든 시민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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