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112종합상황실 등 6개 기관 참석…협조체제 강화 논의

광주소방안전본부, 재난상황관리 공동대응 유관기관 간담회
119·112종합상황실 등 6개 기관 참석…협조체제 강화 논의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4일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능력 강화와 관계기관 간 협업 증진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주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 광주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 해양에너지 등 6개 유관기관 재난 상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속·정확한 업무 협조체제 강화 ▲유기적 공동대응을 위한 지속적 교류 추진 ▲시민에게 적극적인 안전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발전적 방안과 평상시 공동 대응 관련 애로사항, 협조사항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임종복 광주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재난상황 관리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각종 사건·사고 등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관리로 재난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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