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가 오늘(11일) 방송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118회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호가 재국을 찾아가 금희를 자신이 돌보겠다고 하고, 상미는 준호가 재국 집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금희를 불러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 상원은 영심과 재국에게 금희와 혼인신고를 하겠다고 한다. 급성 림프성 백혈병에 걸린 금희는 어떻게 될지, 최종회까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다.

드라마는 총 120부작으로 편성됐다. 후속은 '꽃길만 걸어요'로 오는 28일 오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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