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순 전남 장흥군수가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체육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13일 장흥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간담회에는 장흥군체육회 임원을 비롯, 34개 가맹단체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
참석자들은 스포츠마케팅, 체육시설 확충 등 지역 체육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육상실업팀 창단, 각종 체육환경 개선 등 체육단체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건의사항이 중점 거론됐다.
군은 간담회에서 수렴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정 군수는 “스포츠산업은 지역민의 삶의 질,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 전국단위 체육대회 적극 유치 등으로 장흥군을 건강 1번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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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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