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오늘(14일) 방송된다. 이 가운데 몇부작, 뜻, 합본, 원작 등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마훈이 자신의 아버지 때문에 개똥이가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결국 이수에게 혼사를 맡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 개똥이를 규수로 만들기 위한 꽃파당의 혼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한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을 그린 작품이다.

총 16부작으로 편성됐다. 원작은 소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다. 원작자이자 극본을 맡은 김이랑 작가의 작품이다. 뜻은 '꽃 같은 매파들이 이룬 당'의 준말이기도 하지만, '꽃같은 남녀가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함께 잘 살수 있게 인연의 끈을 이어주는 당'이기도 하다.

한편 드라마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JTBC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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