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인권·상생경영 공감대 형성 등 청렴확산 노력

광주도시공사, 협력사 부패제로 청렴 선포식
청렴·인권·상생경영 공감대 형성 등 청렴확산 노력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지난 23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인권존중·보호 공감대 형성 및 지역업체 참여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협력업체와 부패제로 청렴선포식과 상생경영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도시공사와 협력업체는 이 자리에서 기관간 협력과 실천을 통해 공정한 사회와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깨끗하고 투명한 광주 건설을 다짐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 갑질근절 , 청렴행동 준수, 반부패·청렴활동 적극 참여, 인권경영 실천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 지역업체 참여 확대 협력을 위한 노력, 하도급대금 체불 등 불공정행위 금지 등이다.

노경수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사회전반에 청렴문화가 확산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면서 “상호협력에 의한 파트너로 지역공동체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 사장은 “앞으로 광주도시공사는 지속가능 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사와 청렴 법규정 준수 및 부조리 발생 차단을 위한 정보공유와 청렴교육, 제도개선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 실시하고, 인권선언문과 인권보호 제도 안내문을 배포해 전사적 인권경영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도시공사는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고위직 청렴실천결의대회,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 청렴 사적지 탐방, 1부서 1청렴 실천운동 전개,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시행 등을,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식권제도 운영, 영구임대주택 주민대상 청렴영화제 상영, 청렴 캠페인, 민관 청렴 클러스터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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