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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시장, 도시공사·환경공단 노동자이사 임명

기사승인 2019.11.07  18: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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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철균 과장·조일권 차장…공공성·투명성 강화 기대

李 시장, 도시공사·환경공단 노동자이사 임명
박철균 과장·조일권 차장…공공성·투명성 강화 기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7일 광주도시공사·광주환경공단 노동자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광주도시공사 박철균 과장, 이용섭 시장, 광주환경공단 조일권 차장./광주시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7일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도시공사와 광주환경공단 노동자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원들의 의견이 기관 경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임명된 광주도시공사 노동자이사는 1993년 입사해 현재 분양팀에 재직 중인 박철균(55·업무 5급) 과장이며, 광주환경공단 노동자이사는 2004년 입사해 광주사업소 슬러지자원화팀에 재직 중인 조일권(50·3급) 차장이다.

이번 임명으로 제도 의무도입 대상인 3개 기관의 노동자이사 임명이 모두 마무리됐다.

노동자이사는 이사회 의결권을 갖는 등 경영에 직접 참여하며, 임기는 3년이고 1년 단위로 연임 가능하다. 노동자이사제는 노동자 대표의 경영 참여를 통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 노동자이사제 운영조례가 지난 2017년 제정되면서 처음 도입됐다.

시 관계자는 “민주화의 도시 광주는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사상생의 도시가 될 것”이라며 “광주가 산업평화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사의 소통과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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