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경영·품질경영 혁신활동 체계적 구축 등 높게 평가

광주도시공사, 품질경쟁력 우수기관으로
열린 경영·품질경영 혁신활동 체계적 구축 등 높게 평가
 

2019년 공공부문 품질경쟁력 우수기관으로 인증된 광주광역시도시공사./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제45회 국가품질대상에서 전국 도시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2019년 공공부문 품질경쟁력 우수기관’에 선정돼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표준기술원에서 주관하는 품질경쟁력 우수기관 인증제는 기관의 품질경영시스템을 통한 지속가능경영과 고객만족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을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인증하는 것으로, 1975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도시공사는 이번 심사에서 ▲열린 경영 및 근로자 참여 ▲투명한 성과 평가와 보상체계의 연동 ▲품질경영 혁신활동 체계적 구축·운영을 통해 수준 높은 밀착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광주·전남권 공공기관 부문과 전국 도시공사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도시 광주 건설 공사 미션과 걸맞게 최고의 품질경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인증제는 한국표준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등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총 62개 기업(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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