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남 환경교육 한마당 ‘성황’

담양군청소년수련원서…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논의

제1회 전남 환경교육 한마당./담양군청소년수련원 제공
제1회 전남 환경교육 한마당이 지난 15일 전남도환경교육센터 주최로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강열)담양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날 한마당 행사에는 신안 섬 생태연구소, 여수 가사리 생태교육관, 전남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 국제기후교육환경센터, 광주전남환경보전협회, 광주생명의숲, 광주전남 숲해설가협회, 잇다학교 등 14개 단체에서 150여명이 참가했다.

워크숍은 최석진 국제환경교육연구소장의 환경교육의 미래와 국외동향을 비롯해 박종철 전남환경교육센터 본부장의 환경교육의 현실과 나아갈 길, 한명근 전남환경교육센터 교육과장의 전남환경교육센터의 역할 및 환경교육단체 협의회 추진 방안, 최대한 국가환경교육센터 대외협력계장의 환경부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환경교육 활성화, 정보 공유를 위한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관 단체는 부스를 설치해 환경교육 교보재와 결과물을 홍보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전남 환경교육 한마당’이 전남도 환경교육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발전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강열 이사장은 “‘전남 환경교육 한마당’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를 모으는 장이라고 생각한다”며 “환경교육 담당자들이 교류를 활성화하여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전남 환경교육의 바탕을 다지는 일에 동참하기를 간절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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