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 대표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에 기여”

광주글로벌모터스 사무실 개소식
박광태 대표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에 기여”
 

광주글로벌모터스 파이팅
26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한국토지공사 사옥 4층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 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이용섭 광주시장과 박광태 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중흥그룹 회장),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 송종욱 광주은행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광주지역 투자유치와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한 (주)광주글로벌모터스가 26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한국토지공사 사옥(서구 운천로 273)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착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중흥그룹 회장), 허태양 현대자동차 임원,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광주글로벌모터스 주주와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지역 각계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판 제막식을 갖고 사무실을 둘러보며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는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노사 상생의 일자리 모델로써 시민들의 열망과 기대가 지대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타협의 노사민정 상생의 정신에 부응하면서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기에 안정적 운영기반을 구축하고 공장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이사는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광주에서 뿌리를 잘 내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변함 없는 성원과 지속적인 애정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광주글로벌모터스는 빛그린산단에 경차 SUV 차량생산 라인을 구축, 2021년 완성차 양산을 목표로 올해 안에 자동차 생산공장 착공을 위해 시공업체와 감리사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조직운영 시스템도 조속히 구축,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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