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총 47세대 지원

광주도시공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올해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총 47세대 지원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광주광역시도시공사 제공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 환경개선사업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행사를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행사 대상자는 상무2동에 살고 있는 박모씨로, 박씨는 “그간 부엌창문으로 찬바람이 많이 들어와 겨울이면 부엌 나오기가 싫었는데 이번에 도시공사에서 보수해 줘 올 겨울은 따뜻하게 부엌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고마워했다.

도시공사는 그간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올해는 세 가구에 방수, 싱크대, 도배, 장판교체 등을 하는 등 지금까지 총 47세대를 지원했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사회적기업과 손을 잡고 함께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통해 공동체 발전과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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