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농어민의 고통 대변 공로

윤영일,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의정대상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농어민의 고통 대변 공로
 

대안신당 윤영일 의원

대안신당 소속 윤영일 의원(전남 해남 · 완도 · 진도)이 서울평화문화대상연구원이 선정한 의정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6일 “윤영일 의원은 북한의 핵문제, 북미관계, 일본과의 경제갈등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앞장선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수상자 선정배경을 밝혔다.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은 국회와 중앙부처를 출입하는 기자들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됐다.

윤 의원은 ‘일본수출규제대책 민·관·정 협의회 위원으로서 농어촌에서 사용하는 농기계, 어업장비의 대부분이 일본산인 점을 지적했다.

또한 지난 10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본여행 불매로 인해 항공업계와 지방공항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부의 대책을 마련을 주문하기도 했다.

윤 의원은 “일본과의 갈등으로 인한 피해가 농어민과 지역민들에게 돌아가서는 안된다“며 ”대한민국의 평화를 위해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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