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영·이은창·임소연 신문·통신기획 ‘최우수상’

남도일보, 2019 광주전남기자협회 기자상 2개 부문 수상
정세영·이은창·임소연 신문·통신기획 ‘최우수상’
박준일·윤종채·최연수, 신문통신취재 ‘우수상’
 

광주전남기자협회 2019년 올해의 기자상에 남도일보 편집국 정세영·이은창·임소연 기자와 윤종채 주필 및 전남 동부권취재본부 박준일 본부장·최연수 기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전남기자협회(회장 김효성)는 12일 ‘2019 올해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6개 부문 16개 작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정세영·이은창·임소연 기자의 ‘교통복지의 늪, 광주 버스 준공영제 대안은 없나’는 신문·통신 기획보도 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윤종채 주필 및 전남 동부권취재본부 박준일 본부장·최연수 기자의 ‘포스코 광양제철소, 30년간 폐기물 불법처리 의혹’은 연속보도로 신문·통신 취재부문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7시 광주문화재단 별관 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다음은 부문별 수상 내역

◇대상 ▲‘의혹투성이’ 민선 6기 광주시-맥쿼리 제2순환도로 변경 협약(광주일보 윤현석 오광록 김형호)

◇신문·통신 취재 ▲최우수상 =‘국민 안전 위협하는 한빛원자력발전소의 실태’(광남일보 정규팔) ▲우수상=포스코 광양제철소-30년간 폐기물 불법처리 의혹 연속보도(남도일보 박준일 윤종채 최연수)

◇신문·통신 기획 ▲최우수상=교통복지의 늪, 광주 버스 준공영제 대안은 없나(남도일보 정세영 이은창 임소연) ▲우수상=‘25년 만에 되찾은 전국 제1호 안중근 숭모비 (전남일보김양배 노병하 박수진 김정대 주정화)

◇ 신문·통신 사진 ▲최우수상 “왜이래” 질문 뿌리치는 전두환(연합뉴스 정회성)▲우수상=‘외국인 불법 고용 근절’ 타워크레인 점거농성(광남일보 최기남) ▲우수상=광주 도심 야산에서 번식중인 팔색조(전남매일 김태규)

◇신문·통신 편집 ▲최우수상=역사관련 편집 (전남일보 홍성장 외 편집부) ▲우수상=남도의 ‘명품마을’을 찾아서 (광주매일신문 신진희 최효은) ▲우수상=‘비틀고 뒤집고…여전히 진행중인 왜곡·폄훼’(무등일보 김현주)

◇방송 취재 ▲최우수상=분리배출하라면서 청소업체가 ‘불법매립’(광주MBC 남궁욱 강성우 이정현) ▲우수상=“이대로 써. 답 엎어진다” 경찰은 조작…검찰은 받아쓰기-30대 男 229일의 옥살이는 누가 시켰나 (광주CBS 조시영)

◇방송 기획 ▲최우수상=KBS순천 특별기획 ‘미세먼지, 잿빛 연기의 경고’(KBS순천 윤주성 박석수) ▲우수상=‘日本에 가려진..호남 고대유적의 눈물 (KBC 광주방송 이준호 이형길 장창건) ▲우수상=고용 불안의 그늘…“우리는 휴가를 삽니다.”(KBS광주 곽선정 김애린 김강용 김선오 정현덕)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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