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원·곰두리봉사회 방문 후원금 전달

광주도시공사,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
영신원·곰두리봉사회 방문 후원금 전달
 

광주도시공사, 영신원·곰두리봉사회 방문 후원금 전달. /광주도시공사 제공

광주도시공사는 19일 보육시설 영신원과 장애인 봉사단체 곰두리봉사회를 방문, 청소년과 봉사자들을 위문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한 영신원은 보호아동의 수가 67명으로 6∼19세 까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면서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곰두리봉사회는 5천여 명의 회원이 장애인의 민원업무대행, 병원, 은행, 터미널 등 외출시 이동권 문제인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운전자를 중심으로 조직된 봉사단체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과 사랑이 전해질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적십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모금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