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선정…농업용 드론 스쿨 등 좋은 평가

광주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최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농업용 드론 스쿨 등 좋은 평가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시상.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제공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9년도 전국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특·광역시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156개 농촌진흥기관 중 농업 기술보급 핵심 성과와 대내·외 평가, 종합만족도 등을 심사해 해마다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정보통신기(ICT) 스마트팜 시범모델 등 미래농업 선도 농촌지도기반 조성 ▲친환경농업 확산 빅데이터 활용 고밀도 미생물배양실 운영 ▲농업용 드론 스쿨 등 농기계 전문교육 강화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조혜경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직원들이 모두 노력해 이 같은 큰 성과를 거뒀다”며 “시대 변화에 맞춰 스마트농업을 선도해 광주농업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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