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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블루에너지-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기사승인 2020.01.12  17: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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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블루에너지-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

‘에너지 신산업 메카, 전남’ 미래성장동력 육성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에너지 효율 업그레이드 등 시너지 기대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강화…국비 확보 등 혁신성장 발판 마련
 

하늘에서 바라본 빛가람 혁신도시 모습./나주시 제공

광주·전남공동빛가람혁신도시 일대를 중심으로 전남을 ‘에너지 신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구상이 구체화되고 있다. 신기후체제 이행을 뒷받침할 청정에너지 산업 분야에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면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국가적 혁신성장 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빛가람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을 위해선 주민 생활의 기본적인 근간이 되는 정주여건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진은 빛가람 전망대에서 바라본 혁신도시 전경./나주시 제공

▶규제자유특구 ‘급물살’

현재 분위기는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해 전남 나주 에너지밸리 일대가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됐다.

규제자유특구에서는 전력 전송을 현행 교류(AC) 전기가 아닌 직류(DC) 전기로 보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각종 실증 사업이 이뤄진다.


이 사업으로 생산유발 2천789억원·부가가치 유발 913억원·고용유발 7천492명·신규시장 창출 3천300억원 등의 경제유발 효과가 예상되며, 전기차 충전산업·데이터센터·상업용 전력 전송·철도 선박 항공 분야 등 타 산업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나주시 일원 19.94㎢가 2020년부터 4년간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글로벌 에너지신산업 거점으로 활약한다.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에서는 대용량 분산 전원과 연계한 중압직류(MVDC)를 실증한다.

현재 일반 전력망은 교류(AC)로 전력 전송이 이뤄지지만, 규제자유특구에서는 교류보다 안전하고 효율성이 높은 방식인 직류(DC) 전력 전송의 안정성을 실증한다.

한국전력공사·일진전기 등 16개 특구 사업자가 참여하고, 총 390억 원(국비 227억원·지방비 97억원·민자 6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발전위원회

▶강소연구개발특구 본격화

광주전남빛가람혁신도시 일대를 ‘에너지밸리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본격화 되고 있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존 특구와 같은 대규모가 아닌, 비교적 좁은 면적에 집약적으로 연구개발 핵심기관과 기업을 모아 관련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5월 도입된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 전남도를 비롯, 울산·충남·전북·경북·서울·경남 등 전국 7곳이 특구 지정을 요청한 상태다.

전남도는 한전을 강소특구의 기술핵심기관으로 삼아 혁신 일반산단(기술생태계 순환지구·0.97㎢),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기술사업화 핵심지구·0.41㎢), 한전공대 연구소 및 클러스터 (기술이전 확산지구·0.80㎢) 일대를 배후공간으로 하는 2.32㎢의 특구 조성 계획을 과학기술부에 제출했었다.


전남도는 강소특구 내 연구개발기관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술 이전(150건), 기술 창업(100건), 연구소기업(50건), 첨단기술기업(10건) 등의 기술 사업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목표를 세워놓았다. 이를 통해 500억원의 기술 사업화 매출을 올리고 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게 전남도 구상이다.
 

빛가람혁신도시 야간 조형물.

▶에너지 국가산단 성공적 추진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남개발공사, 나주시가 함께 협력체계 구축했다.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는 2018년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세종 첨단신소재, 충남 논산 전력지원체계, 강원 원주 의료기기, 충북 충주 바이오헬스, 충북 청주 바이오, 경북 영주 첨단베어링 등 7개 지역과 함께 국가산업단지 개발 대상 후보지로 선정됐다.

국가산업단지가 개발되면 현재 나주의 산업 용지 수요 부족 해소뿐만 아니라, 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개발 효과 등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 할 전망이다.

전남도와 나주시는 행정 지원과 기업 유치를 맡고,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전남개발공사는 사업 참여와 재정 지원을 담당한다.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의 성공 여부는 차질없는 부지 조성과 전략적 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지속가능한 혁신 시스템 구축이 관건이다.

이에 전남도는 혁신 창출의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해 일터와 삶터는 물론, 쉼터와 꿈터의 기능까지 결합한 창의적 혁신공간을 조성, 세계적 에너지클러스터로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는 2020년부터 나주 왕곡면 184만㎡(56만평) 일원에 3천300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너지 등 관련 기업과 연구소 등을 유치하고, 앵커기업인 한전 등과 연계해 신산업 생태계를 구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전용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안상현 전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정부의 지역전략산업으로 지정된 전남의 에너지신산업은 다른 산업으로 확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전남의 블루 에너지 자원과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활용해 에너지신산업을 전남뿐만 아니라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서부취재본부/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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